
안녕하세요~ 댕댕집사 여러분!! 🐶
혹시 이런 적 있으신가요?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났는데 뒤에서 들리는 타닥타닥 발소리...🐾 물 마시러 가도 졸졸졸 잠깐 방 옮겨도 졸졸....
가끔은 문 틈으로 지켜보는 시선이 느껴지기도 하죠.
이렇게 나를 쉴세없이 따라 다니는 내새꾸!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좀 과한거 같은데?" 생각이 들면 우리 보호자님들 마음속엔 걱정이 스멀스멀 피어오릅니다.
"설마 우리 아이가 말로만 듣던 분리불안인가..????"
하지만 걱정 마세요! 결론부터 말하면, 따라만 다닌다면 무조건 분리불안은 아닙니다.
우리 댕댕이가 엄마, 아빠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 진짜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
1. "엄마가 제일 좋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보호자를 향한 사랑이에요. 우리 강아지들에게 보호자님은 세상에서 제일 안전하고 사람스러운 존재거든요.
이건 불안해서가 아니라, 그냥 같이 있고 싶어서 하는 격한 애정 표현인 경우가 많아요. 특히 보호자님과 유대감이 깊거나 사회성이 좋은 아이들일수록 자연스러운 행동이랍니다. (우리가 댕이들에게 사랑받는 존재란 사실!)
2. "혹시... 맛있는 거 줄거야?"
우리 댕댕이들, 눈치 백단인 거 아시죠?
냉장고 쪽으로 가면 "간식주는건가?"
현관 쪽으로 가면 "오 산책 갈 시간 인가부다!"
부엌으로 가면 "설마 맘마??!"
지금껏 그래왔듯이 "보호자를 따라다니면 뭐가 생기지 않을까?" 라는 걸 학습해버린 걸 학습한 거랍니다.ㅎㅎㅎ
3. "나 심심한데... 같이놀자!"
산책이 부족하거나 에너지가 넘칠 때, 보호자님을 거대한 움직이는 장난감(?)으로 생각하기도 해요.
그래서 더 끈질기게 달라붙고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합니다😆 강아지들의 세상에선 보호자가 견생의 전부거든요~
4. 그럼 진짜 '분리불안'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핵심은 '함께 있을 때'가 아니라 '혼자 남았을 때' 입니다. 단순히 졸졸 따라다니는 건 괜찮지만, 보호자님이 없을 때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의심해 봐야해요.
외출하면 쉴 새 없이 짖거나 하울링을 한다.
문, 벽지, 신발 등을 물어뜯어 놓는다.
혼자 있으면 좋아하는 간식이나 물도 입에 대지 않는다.
돌아왔을 때 진정이 안 될 정도로 과도하게 흥분한다.
그냥 따라다니는 게 문제가 아닌,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안절부절 못해보이는 상태"가 문제인겁니다!
5.우리 아이가 분리불안은 아니지만, 너무 껌딱지라 조금 부담스럽다면?
나만의 아지트 만들어주기:방석이나 켄넬 등 혼자서도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무심한 척 연기하기: 내가 움직일 때마다 반응한다면, 가끔은 눈을 마주치지 말고 무덤덤하게 지나가 보세요.
충분한 에너지 발산: 산책과 노즈워크로 심심할 틈을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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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분리불안과 보호자를 향한 과한 애정은 다르니깐, 울 댕댕이랑 최대한 행복한 시간많이 보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이 글을 쓰려고 알아보던중 되게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평소에는 보호자가 멀하든 쳐다보기만 하고 무심하던 아이가 주방에서 바스락 소리만 들리면 그렇게 저를 쫓아다니더라구요.ㅋ.ㅋㅋㅋ
아마 "나는 자기 간식을 주는 사람이다" 이렇게 인지되어 있는게 아닐까싶을 정도....ㅎㅎㅎ;;;
여러분의 댕댕이 들의 이야기도 언제든 댓글로 공유하주시고, 알고싶은 정보도 같이 적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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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제가 분리불안 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