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보다 '네모난 기계'가 더 좋아?'
내용: 본인 앞에서 스마트폰 보면서 웃는 주인을 멍하니 쳐다볼 때

2. "영혼 없는 ‘기계적’ 흔들림"
내용: 한 손엔 폰 들고 한 손으론 무표정하게 장난감만 대충 흔들어줄 때

3."내 엉덩이는 길바닥에"
내용: 한창 냄새 맡으며 동네 정보를 읽고 있는데, 집사가 카톡 답장하느라 길 한복판에 멍하니 서 있을 때.

4."한 손으로 하는 성의 없는 쓰다듬기"
내용: 한 손으론 폰을 스크롤하고, 남는 한 손으로 강아지 머리를 대충 슥슥 문지를 때.

5. "허공에 대고 하는 대화"
내용: 강아지가 기분이 좋아 집사를 올려다보며 눈을 맞추려는데, 집사는 폰을 보며 "아이 예뻐~"라고 영혼 없이 말할 때.
"강아지가 '스마트폰'을 질투한다고?"는 저의 경험담이기도 합니다 ...ㅎㅎㅎ
스마트폰에 집중해 있는 나머지 강아지에게 무심했었던 순간이 많았다 보니, 가끔 강아지가 서운함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강아지가 장난감을 물어오면 '놀아주기는 해야 하는데.. 폰도 해야 하고...' 하는 순간이 생기니까 저도 모르게 한 손은 스마트폰, 다른 한 손엔 물어 온 장난감으로 놀아주던 적이 많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면 강아지는 폰을 안 보며 놀아주던 때 보다 쉽게 질려 해서 어느 순간 정신 차려 보니 가만히 엎드려 있더라고요.
아무리 말 못 하는 강아지지만, 급 미안해지는...ㅋㅋㅋㅋ
여러분도 공감하실지 모르겠네요.
공감하시는 순간이 있다면 어떤 순간인지 같이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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