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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행동

산책, 짖음, 분리불안, 배변, 입질처럼 보호자가 자주 겪는 강아지 훈련과 행동 고민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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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봉지만 들어도 눈이 반짝이는 우리 아이. 한 개 주고 나면 또 달라고 쳐다보고, 또 하나 주면 꼬리를 흔들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생각보다 많은 양을 주게 됩니다.

보호자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 거예요.

"많이 주면 안 된다는 건 알겠는데... 도대체 얼마나 줘야 적당한 걸까?"

사실 강아지 간식도 기준이 있습니다. 그 기준만 알고 있으면 죄책감 없이, 또 과하게 주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급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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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은 '보너스'이지 식사가 아닙니다

많은 보호자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간식은 주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소는 대부분 사료를 통해 공급됩니다. 그래서 수의사들은 보통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하만 간식으로 채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쉽게 말하면 사료가 90%, 간식은 10% 이 정도 비율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생각보다 적어 보일 수 있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충분한 양입니다.

생각보다 금방 한도를 넘길 수 있어요

간식은 양보다 칼로리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훈련용 간식 하나가 3~5kcal 정도라고 가정하면, 5kg 정도의 소형견은 하루 6~8개 정도만 먹어도 권장량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아침에 한 개, 산책 후 두 개, 애교 부릴 때 한 개, 가족들이 하나씩 주고...

이러다 보면 보호자도 모르게 권장량을 넘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간식 봉지 뒷면의 칼로리 표기를 한 번쯤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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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많이 주면 생기는 일

처음에는 별문제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간식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면 사료를 안 먹는 아이들이 생깁니다.

왜냐하면 강아지도 맛있는 걸 알거든요. 사료보다 간식이 더 맛있으니 자연스럽게 사료를 거부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영양 균형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또한,

✓ 체중 증가

✓ 비만

✓ 관절 부담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간식 조금 더 준 것뿐인데?"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작은 습관이 쌓이면 결과는 생각보다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간식은 언제 주는 게 가장 좋을까요?

가장 좋은 순간은 훈련할 때입니다. 앉아, 기다려, 이름 부르면 오기 같은 행동을 가르칠 때 간식은 최고의 보상이 됩니다.

이때는 크게 줄 필요도 없습니다.

콩알만 한 크기로 잘게 나눠서 여러 번 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산책 후 보상으로 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이미 하루 권장량을 채웠다면 간식 대신 칭찬이나 쓰다듬기로 보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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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고 싶을 땐 어떻게 할까요?

솔직히 이 마음이 제일 어렵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는데 그냥 예뻐서 주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는 사료 몇 알을 간식처럼 활용해 보세요.

보호자 손에서 받는다는 것 자체가 강아지에게는 보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식탐이 좋은 아이들은 사료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식을 줄이고 싶다면 가장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양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든 강아지가 같은 양의 간식을 먹는 것은 아닙니다.

✓ 체중

✓ 나이

✓ 활동량

✓ 건강 상태

에 따라 필요한 칼로리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숫자만 외우기보다 체중 변화는 없는지, 사료는 잘 먹는지, 변 상태는 좋은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간식도 "얼마나 주느냐"보다 "어떻게 주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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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은 하루 총 칼로리의 10% 이하

✓ 사료보다 간식이 많아지지 않기

✓ 훈련할 때 보상으로 활용하기

✓ 간식은 잘게 나눠서 주기

✓ 그냥 주고 싶을 땐 사료 활용하기

👉간식은 사랑의 표현이 될 수 있지만,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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